[LoL] 롤챔스 4강 CJ 내전 - 기대, 그 이상의 실망 게임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4강. CJ 엔투스 프로스트와 CJ 엔투스 블레이즈의 롤챔스 통산 4번째 내전.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오늘 경기였지만, 까놓고 말해서 경기 자체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일방적인 경기내용과 더불어 프로스트의 선수들의 실망스러운 모습은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샤이는 명백하게 플레임에게 뒤쳐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3경기에서의 맞라인전에서는 딱히 질만한 이유가 없는데도 초반부터 강력하게 압박을 당했습니다. 라이즈는 사파이어라도 들고 오지 않는 한 초반에는 케넨에게 이기기가 힘든데, 극초반 딜교환에서부터 샤이의 딜교환 미스로 CS가 10여개 벌어지는 상황이 일어났죠. 한 경기에서는 쉔에게 CS를 몰아주기 위한 희생이 있었다고는 하나, 그 외의 경기 내용에서는 실수가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기본적인 스킬샷 미스가 많이 일어났죠. 경기가 끝난 후에 얼굴을 감싸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건 본인의 플레이가 얼마나 실망스러웠는지, 얼마나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는지를 말해줍니다.

 클템, 클라우드 템플러는 세주아니 플레이에서 실수를 보였습니다. 그 이외에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자르반 플레이는 매끄러웠고, 쉔 플레이는 클템이기에, 프로스트이기에 보여 줄 수 있는 능숙함을 보였습니다. 다만 세주아니를 들고서 큰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음은 큰 문제였습니다. 탑 라인 커버보다 미드 갱킹에 힘을 싣게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는 명백한 판단미스이자 게임의 흐름을 바꿔놓는 실수였습니다.

 봇라인은 매드라이프가 평소보다 약간 아쉬웠다면, 헤르메스는 TOP. CS를 먹는 능력, 딜교환. 모든 면에서 캡틴잭에게 밀리면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나게 욕을 먹던 장건웅이 돌아오더라도 이거보단 잘했을겁니다. 캡틴잭이 잘한게 아니라 헤르메스가 못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남들이 별로라고 그래도 나름 좋은 인상을 가지고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있던 선수이니만큼 실망감이 큽니다.

 그리고 문제의 미드. 빠른별 정민성은 오늘 빅똥을 던졌습니다. 1경기 맨 처음 플레이만 보셔도 뭔가 이상합니다. CS를 실버 브론즈 마냥 다놓치는 모습을 보입니다. 타워가 치고있는 딸피미니언 놔두고 풀피 미니언 때리고 스킬도 잘 못맞추는 등, 빠른별이 원래부터 CS를 그리 잘먹는 선수가 아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CS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직후 딜교환에서 압도당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 제라스 픽도 큰 이득을 보지 못했구요. 텔레포트를 이용한 플레이가 딱 한 번 좋게 들어갔는데, 그거 말고는 존재감이 옅었습니다. 

 마지막 아리픽에서는 2도란 + 음전자 망토를 간게 최악의 선택이 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카서스를 원콤 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후 카서스가 무난하게 CS를 먹고 성장하며 궁으로 킬 어시를 먹는 결과가 도출되었죠. 본인 기량이라면 충분히 카서스의 황폐화를 피한다던지 하면서 압박을 넣을 수 있었을텐데 굳이 음전자 망토를 사면서 딜링이 부족해지는 모습이 발생했습니다. CS도 부족한 상황에서 딜로스가 발생하니 이후 한타에서도 딜링이 부족했고, 돈이 안모이면서 집에 가서 사온건 기껏해야 소서러 부츠. 이후 헬리오스를 잡는답시고 궁 날리고 잡지도 못하고 딜로스 발생하는 등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면서 오늘의 빠른별은 패배의 원인이라고 장담 할 수 있을만큼 최악의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레이즈가 잘한건 맞지만, 프로스트는 이번 경기에 대한 대비책을 거의 내놓지 못한 상황에서 게임을 치뤘다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제이스나 카직스를 열어주고 리신을 밴한다던지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었고, 리신을 막지도 못했고 봇도 미드도 탑도 모든 라인에서 블레이즈는 프로스트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어 라인전을 압도해나갔습니다. 반면 프로스트는 이렇다 할만한 대응책도 내놓지 못하고 괴멸. 작년 스프링때보다 더 큰 패배를 맛보았고, 그 때 보다 더 높은 자리에 서있던 팀의 압도적인 패배이니만큼 본인들에게 타격도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를 밑거름삼아 더 나은 팀이 될거라고 믿고는 있습니다만, 오늘 같은 경기는 다시 보고싶지 않았습니다. 다른 팀 경기는 안보더라도 프로스트 경기는 챙겨봐왔는데 이건 뭐.... -_-;


덧글

  • 쌔금팔이 2013/05/31 22:17 # 답글

    전 반대라고 봐요. 그런 정글러 끼고 라인전 이길 수 있는 탑솔러 없어요.

    상대가 자기랑 기량차이 난거도 아니고 자기보다 기량이 높다는 평가도 받는 탑솔러 상대로 맵컨트롤 다 당하고 용 다먹히는 정글러 끼고 이기는게 힘들어요. 이건 시즌1부터 이어진 탑의 슬픈 숙명입니다. 용이 바텀에 있어서 그 어떤 탑솔러도 아래에서 못해서 용뺏기고 그 골드차이 경험치차이 내서 올라오는 탑솔러 못이깁니다.

    물론 개인기량 차이도 난건 부정을 못하겠지만, 다른 팀의 탑솔러들마냥 플레임한테 일방적으로 솔로킬 나면서 한타 하기도 전에 대장군 되서 내려가는 모습까지는 안나왔거든요.

    뭣보다 클템이 할 수 있는게 없었다고 하셨는데, 그냥 못한거에요. 특히 마지막 경기에선 갱 갈때마다 아군 원딜을 쳐죽여 주시거나 헬리오스한테 역갱맞고 라인을 작살을 내주셨죠.
  • 아키라 2013/05/31 22:25 #

    이후 탑 갱킹에서 잔나는 잡았지만 트위치가 죽은 상황도 아군 원딜이 죽은 상황도 클템 실수가 아니라 러보 잔나의 완벽한 스킬연계 덕분이었죠.

    오늘 경기는 헤르메스와 빠른별이 평소 기량을 펼치지 못했음은 물론 많은 실수를 통해 패배 건수를 만들어낸게 원인이었고, 클템은 할 수있는 최대한의 플레이를 했다고 봅니다.

    글에도 써놨지만 클템의 가장 큰 실수는 1경기 세주아니로 극초반 갱킹을 안하고 정글만 냠냠 하다가 탑 라인 커버 해야할 시점에 미드 갱킹가면서 탑 타워 밀리면서 경기 흐름을 휩쓸리게 만든 부분이죠.
    나머지는 그렇게까지 패배에 영향을 줄 부분은 없었다고 봅니다.
  • 쌔금팔이 2013/05/31 22:45 #

    부정을 하고 싶으신건 그간 샤이가 꾸준히 성장해서 아군의 공백도 메우는 하드캐리를 보셨기 때문에 느끼시는 반대급부라고 생각해요. 위에서 말했지만 타 탑솔러와 플레임은 질적인 차이에서 비교가 안되는 탑솔러입니다.

    팬심을 제거하고 냉정하게 따지면 플레임은 현 리그 최고의 탑솔러인데, 샤이가 이전과 같은 플레이가 가능할까요? 안죽는게 다행입니다.

    오히려 그동안 CJ 프로스트가 비정상적으로 정글의 라인전 주도능력이 떨어진걸 라이너 개인기량에 의지해온 기형적인 구조가 이번에 제대로 라인전 카운터에 멸망한 경우라 특정인에게 죄를 씌워야 한다면 이런 기형적인 구조를 강요한 클라우드 템플러의 기량 한계에 무게를 두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2경기는 명백하게 팀 내에서 판을 짜는것을 주도한 클템의 미스입니다. 얼핏 보면 클템쉔의 잘못은 없어보였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그런 CS 파밍량을 가지고도 원딜 하나 못죽이는 팀 내 주 공격수가 클템 말고 누가 있었죠? 본인의 기량이 떨어지는걸 알면서도 그런 구도를 꺼낸건 판짜기 실패입니다.
  • 쌔금팔이 2013/05/31 22:41 #

    그리고 3경기에서도 클템이 해야 할 것을 안한건 아닌데요, 할때마다 망했거든요. 특히 빠른별의 기량을 지적하셨는데, 3경기때 빠른별이 없었다면 클템은 샤이 도와주러 갔다가 엠비션한테 퍼블 주는 최악의 상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빠른별은 클템 살리겠다고 무리하게 궁으로 만피 카서스한테 다이브해서 궁빠지고 개피로 집을 가야했구요. 그다음에 헬리오스랑 플레임은 는 뭘했죠? 용먹고 안그래도 유리한 라이너 cs에 용 골드까지 퍼줬죠.
    솔직히 말해서 이쯤 되면 그냥 정글러 탓 맞습니다.
  • 아키라 2013/05/31 22:52 #

    그런식으로 까내려가자면 각 팀마다 그런 선수가 하나씩 있기 마련이죠. 그건 어쩔 수 없는 팀이 갖고있는 한계였구요.
    말씀하신건 프로스트라는 팀이 갖고있는 한계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이번 게임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 사람을 꼽는거구요. 물론 클템이 잘했다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에요. 근데 클템이 원인이다!를 따지자면 프로스트라는 팀은 진작에 클템을 내쳤어야겠죠.
    오늘 경기는 클템이 잘하고 못하고 이전에 각 라이너들의 개인 기량이 평소 이상으로 허접했습니다.

    지금까지의 CJ 경기를 보더라도, 각 라인이 이렇게까지 말린 경기는 없었어요.

    프로스트 탑/정글/미드/원딜/서폿의 기량의 절대치가 100/50/60/60/100 이었다면
    오늘 경기는 70/40/30/30/70 정도의 경기력을 보였다고 봅니다.

    말씀하시는 클템은 평소에 보여주던, 본인의 모습에서 큰 차이가 없는 정도의 위치를 보였다고 봅니다.
    저는 클템을 옹호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오늘 경기는 다른 라이너들의 기량이 너무 평소에 비해 못했어요.

    샤이는 패기에 눌린듯이 자르반이 와서 플래시 빼주기 전에는 케넨으로 라이즈에게 20개나 CS가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건 명백한 샤이의 잘못입니다.
    자세히 보신다면 전체적인 플레이에서 논타게팅 스킬을 맞추는 모습이 거의 없었습니다. 럼블 작살로 챔피언도 아니고 움직이는 미니언도 아니고 포탑 때리고 있는 미니언을 못맞추는 등 평소 이하의 모습이 수도없이 나왔죠.
    마지막에 얼굴을 감싸고 괴로워하고 있던 모습은 본인의 기량이 그 정도가 아니라는걸 알기에 괴로워한거라고 보네요.

    빠른별이 3경기에서 성공적인 플레이를 보인건 카서스 궁 끊은거 하나 뿐이죠. 3경기는 가장 자신있어하는 아리로 그럭저럭 대응해나갔으나 큰 실수를 저질렀고, 1,2경기 플레이는 수준이하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클템을 옹호하고 싶은게 아니라, 평소부터 기량이 부족했던 클템을 까느니 오늘에 한해 더 못한 다른 라이너들을 까겠다 이거죠.
  • 쌔금팔이 2013/05/31 22:57 #

    이건 좀 물어보고 싶네요


    샤이 vs 플레임
    레피드스타 vs 엠비션
    캡틴 잭 vs 헤르메스



    정글러가 클템이 아니었고, 라이너들이 이전까지 보여준 기량이었다거나 하면 전부 낙승 내지는 팽팽한 라인전이 가능한 매치였다고 생각하시나요.

    매드라이프의 부진까지 실드 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매드라이프를 거론하지 않는건 원래 서폿이 그렇게까지 캐리력을 강요받는 자리가 아니었거든요.


    전 아무리봐도 이미 팀 구조적인 결함이 그간 땜빵식 처방으로 견디다 견디다 결국엔 피로가 누적되서 한번에 터진거라고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언제 무너졌어도 사실 이상하지 않았어요. 단지 그 날이 오늘이었죠.
  • 아키라 2013/05/31 23:03 #

    먼저, 혹시라도 제가 큹템이라는 선수를 제일 좋아해서 이런 반박을 열심히 달고있느걸로 생각하실까봐 미리 달아두자면, 전 프로스트 팀 내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클템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섯명중에서는 네번째(헤르메스가 마지막이군요) 정도죠. 팬심으로 클템은 오늘 잘했어! 하는게 아니라는것만 알아주셨음 좋겠네요.

    오늘 경기에서 전체적으로 블레이즈는 실수 하나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보였던 반면에
    프로스트는 잔실수가 많았죠. 그 중심에는 빠른별과 헤르메스가 있었구요. 샤이는 평소보다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클템은 만약 이번 경기가 아니라 다른 경기였더라도 이것과 다를바 없는 플레이를 보였겠죠.
    그리고 그런 경기를 꾸역꾸역 커온 라이너들이던 운영으로 풀어나가던, 어찌됐던 이겨나가는게 프로스트의 플레이였습니다.

    2경기에서는 해설들 말마따나 라이너를 희생해서 쉔을 키우지 않았다면 그 정도로 버티지도 못했을거고, 그 상황이 만들어진건 다름아닌 라이너들의 CS 먹는 능력에 있었습니다.
    3킬vs0킬에 용을 먹었는데도 글골이 지고있던게 쉔탓이 되진 않을 것 같군요. 쉔 픽은 라이너들이 라인전을 잘 풀어나가기만 했다면 최고의 결과를 보였을 픽이 맞았습니다.

    단지 라인전이 안풀렸고, 이 부분에서는 나서스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을 떠올려보시면 쉔픽에는 큰 문제가 없었음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아키라 2013/05/31 23:07 #

    빠른별은 지금까지 몇 번이나 엠비션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온 바 있습니다. CS는 엠비션이 잘 먹겠으나 빠른별이 평소 기량을 제대로 폈다면 킬포인트 등으로 잘 풀어나갈 수 있었겠죠.

    헤르메스와 캡틴잭이라면, 캡틴잭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샤이와 플레임은 대등 혹은 플레임이 약간 우세한 정도.

    만약 정글러가 클템이 아니다. 혹은 클템과 헬리오스가 바뀌었다 하면 프로스트가 게임을 가져갔을 확률은 높다고 봅니다.
    근데 몇번이나 말씀드리지만 그건 클템과 프로스트가 가지는 한계였고, 그 한계를 프로스트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한도 안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던 모습들에 비해 오늘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는 말이죠.

    클템이 못했습니다. 바뀌면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 또한 맞습니다. 근데 오늘의 책임은 클템보다는 다른 선수에게 있다고 봅니다. 이게 제 결론이네요.
  • 쌔금팔이 2013/05/31 23:13 #

    그런데 궁금한게요, 그런 기형적인 구조를 짊어져야만 했는데 그걸 못짊어진게 책임의 여지가 되나요?

    왜 그게 책임의 여지가 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100점 만점에 90점 항상 맞던 학생들이 70점 맞는 바람에 반평균이 떨어져서 옆반보다 밀린다고 혼나는거랑 같은거 같아요.


    그리고 레피드스타의 강점은 순간적인 순발력을 통한 킬캐치였지, 안정성 부분에선 예전부터 엠비션에게 밀린다는 평가를 항상 받아왔습니다. 그거 때문에 올스타도 엠비션이 나간건데요.
  • 아키라 2013/05/31 23:19 #

    말씀하시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네요.
    클템이 문제다!라고 지적하고 싶으신건가요? 문제 맞습니다.

    다만 전 오늘 프로스트의 패인은 클템이 아니라 빠른별과 헤르메스에 있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말씀하시고 싶은거라면 클템이 문제 맞죠.
  • 쌔금팔이 2013/05/31 23:25 #

    그 근본 외에 더 평해야 할게 뭘까요.

    그냥 예견된 결과였는데 현실로 다가오니 씁쓸하다 정도 이상은 못되는거 같습니다.


    그냥, 그동안 CJ 프로스트 라이너들이 정도 이상으로 빛났던 것 뿐입니다. 못한게 아니라 수고했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 아키라 2013/05/31 23:31 #

    이런... 컴퓨터가 뚝 뚝 끊기더니 제가 닷 답덧글 하나가 삭제됐군요.ㅠ
    어쨌든, 그 근본을 따지자면 프로스트 팀 자체를 깎아내리는 꼴이죠. 이번 게임은 팀 자체가 갖고있던 문제가 터졌다!가 아니라 그 문제는 그대로였는데 다른데에서까지 문제가 터진게 패인이 아닌지요.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짜피 문제는 계속 평행선일테니 여기까지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쌔금팔이 2013/05/31 23:35 #

    평행선이라기 보다는 서로 뜻이 이제 맞아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장문으로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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