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에서 팬티가 날아가는 엔딩 연출로 엄청난 반응을 얻어낸 하늘의 유실물입니다만, 역시 3화부터는 보다 평범한 엔딩으로 돌아왔습니다. 스토리 전개는 아직까진 별 내용 없이 미묘한 내용으로 흘러가고 있구요.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그냥 별 내용 없이 조금씩 조금씩 진행 중 입니다. 이카로스의 정체에 대해서 의문이 많이 남지만 신캐릭터가 등장하게 된다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이카로스의 정체라던지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겠죠.
하늘의 유실물에 약간이나마 걱정되는게 있다면, 이후의 진행에 있어
후반 급시리어스 전개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거죠.
칸나기 같은 경우 작품 자체는 괜찮았지만 스토리 전개의 순서를 잘못 구성했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슬슬 진지해져가는 상황에서 왠 노래방 에피소드랍니까..) 아쉬웠기도 했으니, 이런 가벼운 느낌의 작품에서는 특히 그런 걱정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후반 시리어스로 어정쩡한 끝을 맺는것보다는 얼렁뚱땅 넘어가더라도 끝까지 밝은 느낌으로 끝내주는게 마음에 들어서 특히 그렇습니다.
어쨌든 현재 하늘의 유실물은 큰 내용진행 없이 느긋하게 진행 중. 2화가 임팩트가 원체 강했던 탓에 3화의 재미는 다소 떨어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여름이 배경이 된다면 꼭 한번 쯤은 등장하기 마련인 캠프 에피소드를 엉뚱하게 이끌어냈다는 점은 뭐 새로워보이기도 하는데, 내용물 자체는 그대로니까요.(도중에 뜬금없이 등장한 피라쿠루만이 유일한 새로움[..])
뭐 앞으로의 진행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지금까지의 느낌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의 진행에도 기대를 해봅니다:D
그럼
다음화를 기대하며!덧.
역시 이 작품은 SD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