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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대문
안녕하세요

이글루 주인장 아키라입니다.

보잘것 없는 곳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링크신고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이 포스팅에는 링크신고 이외에도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이용하는
방명록으로써의 기능도 수행하게 됩니다.


2009.01.01 - 월별 대문제 도입
2009.02.02 - 대문에 결산을 함께 적기 시작

(어짜피 두 번 따로 포스팅 하느니 하나로 뭉치기로 했습니다.)

2009.07.01 - 대문과 결산을 다시 분리



그럼, 11월 한달도 잘 부탁드립니다^^;
by 아키라 | 2009/11/30 23:59 | 공지사항&대문 | 트랙백 | 덧글(32) 
[뻘글] 자 그럼..
슬슬 자러 가봐야겠습니다. 졸리네요 아힝힝..

게임이 하고싶은데 눈이 감길 것 같아서 그냥 자야겠습니다.


이 글은 높은 확률로 일어난 후에 지워지기 때문에 어떤 덧글을 남기셔도 상관없습니다.

하고싶은 얘기 있으면 하셔도 뭐..



덧.
ㅋㅋㅋㅋ같은게 100개쯤 달려있으면 덧글 수를 올리기 위해 비공개로만 돌릴지도 모릅니다[어?]
by 아키라 | 2009/11/23 09:53 | 트랙백 | 덧글(7)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2~15권 - 엄마, 마징가제... 금서목록은 대단해!
 한 권 한 권을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하 어마금 혹은 금서목록)의 작가 카마치 카즈마는 굉장합니다. 금서목록은 사실 굉장히 지루할 수도 있는 소설이죠. 과학 측의 이야기에서도 마술 측의 이야기에서도도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너무나 많고, 매 권의 최소 1/5는 설명조의 단조로운 이야기가 담겨있을겁니다. 300p정도 되는 소설에서 설명의 분량이 60p라는 건 어찌보면 치명적일 수도 있거든요.(물론 실제 그 정도인지는 넘어가서 설명조가 많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금서목록은 그 와중에 분명히 재미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설명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지루함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느새 책의 내용에 몰입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네요. 물론 금서목록은 이 지루함을 줄 수 있는 부분이나 기타 여러가지 측면에서 다소 안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포스팅에서 그런걸 굳이 거론할 필요는 없겠죠. :)

 지금까지의 금서목록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사건의 프롤로그격에 해당하는 1~11권[..]과 그 이후의 이야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걸 이야기하듯 12권에서는 금서목록에서 느낄 수 있는 개그의 정점을 보여주었고, 13권에서는 지금까지 쌓여있던 복선과 많은 이야기들이 한꺼번에 얽혀서 거대한 스케일의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싶었던 금서목록은 13권에 이어 14권에서 다시한번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를 등장시킵니다. 주인공 카미죠 토우마는 역시나 사건에 휘말려서 어찌저찌 사건을 해결하게 되고, 지금까지의 스케일을 비웃듯 로마 정교와 학원도시라는 거대한 집단의 대결구도를 만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카미죠(神上)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갈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주인공 카미죠와는 한자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14권부터 이츠와의 비중이 올라가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16권에는 무려 표지에 등장하고.. 이츠와도 꽤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기쁘네요. *-_-*

 14권이 토우마 사이드라면 15권은 일방통행, 엑셀러레이터 사이드. 언제나 귀여운 라스트 오더와 우이하루의 만남 같은 자그마한 웃음을 주는 일과 함께 거대한 조직간의 대결의 한 축인 학원도시에서의 암투를 그려나갑니다. 아레이스타의 거대한 계획이 조금씩 조금씩 실체를 드러내고 있구요. 엑셀러레이터의 내면의 싸움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이젠 악인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가 되어가는 것 같지만, 본인은 열심히 악당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금서목록은 이 두 주인공(엑셀러레이터는 이제와서 주인공이 아니라고 하기엔..)을 이용해 여러 타입의 독자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카미죠에게서 '정의로움'이라는 맛을 보여준다면, 엑셀러레이터에서 '어두움'이라는 맛을 보여주고 있는거죠. 정의롭고 바보같은 카미죠 같은 타입의 주인공만이 15권 내내 활약했더라면 이 정도의 인기는 절대 얻을 수 없었을겁니다. 악은 악이되 순수한 악이라고 베지터가 그랬듯이, 엑셀러레이터 같은 캐릭터가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면서 금서목록은 큰 재미를 주고있는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제와서 제가 이런소리 해봤자 보시는 분들은 다 아는소리네요. 설명하기도 어렵고 하니 넘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금서목록의 두 주인공은 많은 사건을 통해 세계를 지켜내기도 하고 가까운 한 사람을 지켜내기도 하면서 진행되겠죠. 카미죠는 무엇이고 아레이스타의 계획은 무엇이고 로마정교와의 대립은 어떻게 될 것이고.. 앞으로 지켜보는데 지겨움을 느낄 틈새도 없을 것 같습니다. :)



덧. 원래 현재 국내에 정발되어있는 16권까지 보고나서 감상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15권에서 엑셀러레이터의 간지나는 대사를 보고서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열받았냐, 피라미. 이게 악당이야."

머릿속에서 엑셀러레이터가 자신만만한 썩소를 짓고있는 얼굴이 떠오르는 즐거운멋진 장면이었습니다. :9

by 아키라 | 2009/11/23 09:20 | 도서류 | 트랙백 | 덧글(10) 
아침 잡담
1. 아르바이트

오늘도 2시간의 연장근무가 있습니다.

현재 이 글을 쓰기 시작하는건 8시 13분.

불과 3분 전만 해도 pc방에 아무도 없었는데..

약 20여분의 자그마한 평화였네요.

오늘 알바는 뭔가 바빴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사람이 많았다고 했는데, 그거 이상으로 사람이 많았어요.

바쁘기만 하고 딱히 힘들진 않았는데, 청소를 할 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평소랑 다른것도 없는데 땀은 왜이리 주룩주룩 흐르고 손이나 허리는 왜이리 아픈지 ㅠ_ㅠ...

덧. 오늘은 처음으로 pc방에 엔도 노래를 틀었습니다. 자주 틀진 않고 사람이 한두명 있거나 할 때나 틀을려구요= 3=)~


2. 라노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5권을 다 읽고, ss를 1/3정도 읽었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ss를 읽다가 집에 가게 되겠는데..

15권은 과연 재미있네요.

엑셀러레이터는 언제 봐도 간지가 납니다.

"이게 바로 악당이다." 라는 대사는 역시.. 乃


3. 포스팅

금서목록 15권까지의 감상과 마작 강의 3-2를 미리 써놨습니다.

아마 집에 가서 금서목록 포스팅을, 자고 일어나서 마작 강의를 올릴 것 같네요:)

알바를 하다보면 이런건 좋네요. 포스팅거리가 없는게 아니기 때문에 미리미리 써뒀다가 나중에 올리면 되니 좋습니다.

귀찮아서/라노베 읽느라 라는 이유로 잘 안쓰긴 합니다만..[..]

4. 귤

그러고보면 집에서 귤을 가져왔는데, 먹질 않았네요.

남은 시간동안 우걱우걱 먹어야겠습니다. 배도 고프구..= 3=);

집에서 배고플까봐 귤 같은걸 가끔 가져오는데..

막상 먹질 않네요; 책 보면서 먹기엔 까기도 귀찮고 책에서 손 놓기도 싫고...

애니메이션이나 무한도전 같은거 볼 때는 괜찮을텐데 막상 오늘 볼 때는 빵이랑 음료수를 먹느라..


피곤한데 귤 먹고 원기회복 >_<!

할 수 있을까..


언능 집에 가서 자는게 보약일 것 같네요.
by 아키라 | 2009/11/23 08:19 | 잡담 | 트랙백 | 덧글(10) 
무한도전 식객특집 3편 정준하 논란이라..

쩌리짱 정준하가 도와주러오신 명셰프에게 눈치없이 대하고 삐친 모습을 보여줘서 논란이 많이 되고 있더군요.

밖에있어서 바로 못보고 늦게서야 보게됐는데, 확실히 나이값 못하고 눈살 찌푸려질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쩌리짱이 눈치없는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잘못했기도 했지만 명셰프가 보여준 모습도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았기도 해서 그런 것 같네요.

편집된 부분이나 카메라 밖에서 뭔가 추가적인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 하겠지만 명셰프가 보여준 행동은 그냥 자기 말을 안듣는데에 대한 화냄... 정도밖에 안보였습니다.

상황적으로 화를 낼 상황이긴 했는데, 명셰프 본인도 방송인걸 뻔히 알고 있을테고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던간에 나름대로 음식점을 경영해보기도 하고 했던 쩌리짱으로써는 고집을 부리는걸 이해할 수도 있었겠죠. 

결국 정준하나 명셰프나 어른스럽지 못했다는 느낌입니다. 계속 고집부리던 정준하도 그닥 좋은 모습이 아니었는데, 명셰프도 넘어갈 수 있는걸 굳이 딱딱한 표정으로 '나 화났음'하고 광고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으니까요.

어찌 너무 화살이 쩌리짱에게만 집중되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네요;


물론 정준하씨가 잘했다는 얘기 아닙니다. 정준하가 잘못한거 맞는데 사태를 악화시킨건 둘 모두의 공헌[?]이라 이거죠.

정준하도 고집 꺾었으면 금방 풀렸을거고, 명현지 셰프도 굳이 계속 표정 굳히고 있지 않고 적당히 풀었으면 잘 풀렸겠죠.


무슨 생각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을 계속 보여주는 PD도 뭔가 아쉬웠네요 이번 주 무한도전은..


그거 나오기 전까지는 이번 주 참 재미있었습니다[..]
by 아키라 | 2009/11/23 06:24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13)